[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김기방이 '유부남'이 된다.
22일 김기방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김기방이 9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 및 가까운 친인척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며 "김기방이 방송에서 언급했던 여자친구가 예비 신부다"라고 전했다.
예비 신부는 화장품 브랜드 그라운드플랜 김희경 대표로 김기방은 지난 12월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에 출연해 "여자친구와 1년째 열애중이다. 미래까지 생각하면서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김기방은 2005년 영화 '잠복근무'로 연예계에 데뷔,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개성있는 마스크와 유쾌한 연기로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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