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가 주말극 시청률 선두를 유지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 시청률은 31.4%(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인 31.7%에 0.3% 포인트 모자랐지만 24일 27.0%보다 4.0% 포인트 상승했다. 주말극 부동의 1위였다.
이날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에선 이준이 김서라와 김영철이 모르는 사이임을 눈치챘다. 이준 친엄마(김서라)의 등장해 위기를 느낀 김영철 내외의 두려움이 전파를 탔다.
주말극인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4.2%, '도둑놈 도둑놈'은 12.3%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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