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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정준영이 절친의 생일에 미안한 고백을 남겼다.
한편 로이킴과 정준영은 지난 2012년 엠넷 '슈퍼스타K4'에 출연했으며, 가요계 절친으로 유명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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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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