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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원의 데뷔 현장이 깜짝 공개됐다.
영상에서 원은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원이라고 합니다"라며 수줍은 미소와 함께 자신을 소개했다. 다소 긴장했지만,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밝은 모습으로 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원은 "여기 오기 전까지만 해도 누가 와주실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이렇게 기자간담회를 하고 팬분들을 직접 만나니까 긴장이 많이 됐던 것 같다" 라고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대중들과 만난 소감을 전했다.
팬들의 응원 메시지도 이어졌다. 그 중에서는 선착순 경쟁을 뚫고 참여한 남자 팬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계속 응원하겠다", "앞으로 파이팅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원의 데뷔를 축하했다.
마지막으로 원은 "이제 드디어 노래가 나오게 됐는데 앞으로도 더 많은 노래, 더 좋은 노래로 찾아뵐 테니까 계속 관심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 라며 응원을 당부하는 데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은 지난 11일 '그냥 그래'와 '해야해'를 발매, 본격적인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15일부터는 '원 데이 원 위크 : 매거진 숍'의 콘셉트로 데뷔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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