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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 2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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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를 관람한 관객들은 "아픈 그 날의 일을 과하지 않게 보여주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 이 조합 완전 굿굿"(vani****), "다루기 어려운 소재인만큼 마음도 묵직해지는 영화였어요. 꼭 봐야할 영화로 강추입니다!"(joyf****), "송강호의 감정연기는 여전히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리네"(minw****), "넘침도 모자람도 없는 완벽한 조합의 최고의 캐스팅이었다"(kims****), 웃고, 울다 가슴을 뜨겁게 만든다"(ewqu****), "무거울줄 알았는데 중간에 빵빵 터지면서 웃는 시간이 많았다. 물론 감동적이고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한 영화. 우리 모두 그날을 기억해야한다 강추!"(imje****) 등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과 1980년 5월을 따뜻한 웃음과 감동, 희망으로 그려낸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 <택시운전사>는 8월 2일(수)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