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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오창석이 걸그룹 방주인 지연을 맞이하며 '웰컴 돌직구 3단계'를 펼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롭게 집주인과 방주인으로 합류한 오창석-지연이 두근거리는 첫 만남을 갖는 가운데, 집주인 오창석이 지연에게 거침없는 돌직구 멘트를 날리는가 하면 오직 지연만을 기다린 듯 완벽하게 준비된 집주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 준 것.
특히 오창석은 지연에게 방세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여자 화장품까지 완벽하게 세팅된 안방을 내어주는가 하면, 소파에 앉은 그녀의 발 앞에 손수 슬리퍼를 대령하는 등 첫 만남부터 무한 환영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창석은 또 다른 방주인을 기대하는 지연에게 "(다른 사람) 안 왔으면 좋겠어요!"라며 둘 만의 동거를 염원하는 돌직구 멘트를 날려 지연은 물론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개성만점 스타들의 리얼 동거 라이프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줄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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