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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이돌학교' 첫 탈락자가 나온다.
곡의 콘셉트와 성향이 잘 맞지 않아서, 팀의 구성에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서 고민하는 학생들의 리얼한 속내가 공개될 예정이다. 시험이니만큼 노래와 춤 실력을 최대로 끌어내기 위해 쉼 없이 연습하고 합을 맞춰보는 것은 모든 팀이 마찬가지다. 리허설부터 본 무대까지 잠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프로다운 면모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족한 실력 때문에 연습 과정부터 쉽지 않았지만 환상의 팀워크로 완성도를 높여 예상 밖의 성적을 기록한 팀의 무대도 기대해 볼 만 하다. 앞선 두 팀이 실제 아이돌 그룹 못지 않은 에너지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 것에 자극을 받은 세 팀이 어떤 반전을 꾀할지 관심을 모은다.
서툴지만 열정적인 학생들이 아이돌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걸그룹 인재 육성 리얼리티 Mnet '아이돌학교'는 오늘 밤 9시30분, Mnet과 t1vN에서 공동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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