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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학교' 홍시우 등 8명 탈락…백지헌 1위 [종합]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8-03 22:46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이돌학교' 첫 탈락자 8명이 공개됐다. 홍시우 등 8명은 아쉽게 탈락했다. 1위는 백지헌, 2위는 이해인이다.

3일 Mnet 걸그룹 육성 리얼리티 '아이돌학교' 4회에서는 8명의 첫 탈락자가 공개됐다.

이날 데뷔능력평가에서는 '루키', '아츄', '치어업' 조의 무대가 방송됐다. 휘파람 조가 데뷔능력평가 1위를 차지하며 순위상승권을 확보했다. 아츄가 뜻밖의 반전을 이뤄내 2위에 올랐고, 오늘부터 우리는-치어업-루키가 각각 3-5위를 차지했다.

1차 데뷔평가 순위가 공개됐다. 데뷔권 밖인 10위로 떨어진 나띠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주 1위 송하영은 4위, 이서연이 3위, 이해인이 2위, 뜻밖에도 백지헌이 1위를 차지했다.

탈락자 8명도 공개됐다. 조세림, 홍시우, 양연지, 윤지우, 정소미, 이슬, 화이트미셀, 스노우베이비 등 8명이 탈락했다.

방송 막바지 등장한 교장 이순재는 "더운데 애 많이 썼다. 아쉽지만 실망할 필요 없다"면서 "일반 학부에 편입된다. 이번 학기 데뷔에서만 제외된 것이다. 방송에는 나오지 않지만, 함께 데뷔를 준비할 것이다. 퇴학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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