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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죽어야 사는 남자' 이소연이 출구 없는 팔색조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먼저 이소연은 청순한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내며 눈길을 끈다. 사슴 같이 큰 눈망울과 청순함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화이트 계열의 의상을 입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여성스럽고 단아한 여신 미모를 자랑한다. 여기에 수줍은 듯 입가에 머금고 있는 미소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한 이소연은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기 충분해 보인다.
반면 과감한 의상과 도도한 표정으로 극강의 섹시함을 보여주고 있는 이소연의 모습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결점 몸매를 자랑하는 수영복과 실크 슬립에 이르기까지 아무나 쉽게 소화할 수 없는 옷들로 섹시함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는 것.
이처럼 청순함과 섹시함을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으로 열렬한 사랑과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소연이 앞으로 '죽어야 사는 남자'를 통해 보여줄 더 다양한 모습에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죽어야 사는 남자'는 4일, 시청률 조사 전문기관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라 지난 3일 방송된 12회에서 11%(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 수목드라마 1위 왕좌를 굳건히 지켜냈다. 이와 더불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안방극장의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당히 입증했다.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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