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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위너가 '썸머킹'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위너의 평균 나이 스물 넷. 20대 인생과 우정을 담은 이번 앨범엔 자작곡 '럽미럽미', '아일랜드'가 수록됐다.
특히 '럽미럽미'는 위너가 처음 도전하는 디스코 장르의 곡이라 기대가 뜨겁다. 데뷔 앨범부터 특유의 감성과 색을 보여줬던 위너는 이 곡을 통해 더욱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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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데모 버전의 곡은 '섬'이 가진 쓸쓸함을 베이스로 슬픈 가사를 담고 있었는데, 작업 과정 중 '섬'을 '우리만의 특별한 공간'으로 정의, 새롭게 완성했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젊음', '사랑' 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아일랜드'는 위너의 자유분방한 열정을 가장 잘 표현할 곡이 될 것이다.
위너는 오늘 4시 '럽미럽미'와 '아일랜드'를 공개하고 5일 오후 8시 컴백 기념 V LIVE를 진행,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가진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