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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으로 돌아온 득량도 삼형제가 금요일 밤 따뜻한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바다목장 편'의 주인공인 산양 잭슨네 가족이 반가움을 더했다. 푸르른 바다를 배경으로 그림같이 펼쳐진 바다목장에 잭슨의 두 딸과 손주까지 7마리의 산양들이 삼형제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아름다운 바다 목장은 물론, 앞으로 삼형제가 낙농업에 도전해 주민들에게 산양우유를 선물할 것으로 예고돼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바다목장 편' 첫 게스트로 등장한 한지민이 삼형제를 함박 웃음 짓게 만들었다. 평소 대화 없이 요리에만 집중하던 삼형제의 입담을 터지게 만드는 것은 물론, 이서진이 직접 나서 된장국수를 만들게까지 한 것. 실제 이서진, 에릭과 친한 한지민은 두 사람에게 거침없고 솔직한 모습으로 묘한 통쾌함을 선사했다. 순수청년 윤균상과의 케미에도 기대가 모아지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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