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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택시운전사'(장훈 감독, 더 램프 제작)가 개봉 첫 토요일 11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흥행세를 과시했다.
지난 2일 개봉 첫 주말을 맞은 '택시운전사'의 흥행 기세는 압도적이었고 독보적이었다. 지난 5일, 토요일 하루 동안 11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를 점령한 것. 경쟁작 '군함도'(류승완 감독)가 같은 날 27만명을 동원한 것과 비교했을 때 112만명을 동원한 '택시운전사'의 흥행 스코어는 독주라고 표현할 정도로 엄청난 성적을 보인 셈이다.
개봉 2일 만에 100만, 개봉 3일 만에 200만, 개봉 4일 만에 300만을 돌파한 '택시운전사'. 개봉 5일 만인 오늘(6일)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택시운전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