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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이해' 김영철의 비밀이 온세상에 공개됐다.
혜영은 아버지의 과거 살인 사건이 누명이었음을 밝히기 위해 당시 사건을 맡았던 형사를 찾아갔다. 혜영은 과거 아버지의 사건을 맡았던 형사로부터 "구체적으로 수사하려고 하자 사건에서 제외됐다"며 "누가 봐도 부실 수사였는데 유독 서둘러 마무리됐다"는 말을 들었다. 또 형사가 알려준 아버지의 고등학교 동창을 만나 사건 당시 죽은 학생은 왕따였고, 그를 괴롭히던 세 명이 갑자기 다 전학을 가서 범인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다는 이야기도 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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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예전에 중희의 가족 관계에 대해 뒷조사하던 기자는 경찰서에서 진술하던 한수를 목격, 모든 사실을 기사화했다. 기사를 접한 중희의 팬들은 한수에게 계란을 던지며 비난했고, 이를 본 미영은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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