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택시운전사'(장훈 감독, 더 램프 제작)가 개봉 첫 주말 430만명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흥행세를 과시했다.
지난 2일 관객의 뜨거운 호평과 지지를 받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택시운전사'. 개봉 첫 주말 역시 '택시운전사'의 독주가 펼쳐졌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무려 29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성공한 '택시운전사'는 적수 없는 흥행세를 과시하며 8월 첫째주 박스오피스를 제패했다.
앞서 개봉 2일 만에 100만, 3일 만에 200만, 4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1000만 흥행작들의 흥행 속도와 비슷한 행보를 보인 '택시운전사'. 5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1000만 기록에 정조준하게 됐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군함도' '택시운전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