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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가 소녀시대(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10주년과 컴백을 집중 조명해 화제다.
또한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에 대해 "'Holiday'는 밝은 펑크 요소와 기발한 신스로 넘쳐나는 화려한 여름 노래이며, 'All Night'는 80년대에서 막 뽑아낸 것처럼 쿵쿵거리는 베이스와 반짝거리는 전자 멜로디가 돋보이는 누디스코(nu-disco) 튠의 곡이다. 두 곡 모두 팀의 다양한 보컬 색깔을 인상적으로 잘 보여준다"라고 호평함은 물론, 정규 6집에 수록된 10곡 모두 자세히 설명해 소녀시대 신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시켜 주었다.
특히 소녀시대의 활동을 조명하며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걸그룹 중 하나로 성장한 소녀시대는 그들만의 팝 스타일로 장르의 트렌드를 이끌었다. 2013년 전 세계 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히트곡 'I GOT A BOY'는 지난 10년간 발표된 걸그룹 노래 중 가장 독창적인 곡으로, 그 해 유튜브 뮤직 어워즈에서 최고의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소녀시대는 K-Pop의 역사를 보여주는 몇 안 되는 걸그룹 중 하나다"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녀시대는 금일(7일) 오후 11시 네이버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의 SMTOWN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 스페셜 생방송 '소녀시대의 눕방 라이브'를 진행,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어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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