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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식 장이 결정됐다.
이후 송중기는 자신의 팬카페에 "최근 저를 더 빛날 수 있게 해준 영광스러운 작품을 만났고 여러분께서 주신 과분한 사랑 덕분에 그 시간은 제게 너무나도 벅차고 행복한 경험이었다. 행복했던 시간을 함께한 후 제겐 또 한명의 소중한 친구가 생겼고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사랑하는 연인이 됐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송혜교 역시 "중기 씨와는 가치관과 생각들이 비슷하다 느꼈고 그 어떤 이야기를 나눠도 잘 통했다. 오랜 시간 동안 중기 씨가 제게 보여준 믿음과 신뢰는 미래를 함께 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저에 대한 진정한 마음이 느껴져서 고마웠고 저 또한 그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 이제는 혼자가 아닌 둘이기에, 더욱 주위를 돌아보며 예쁘게 살겠다"고 팬들에 직접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