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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이하 '푸드트럭') 강남역 편에서는 백종원의 컨설팅 마지막 단계인 '그랜드 오픈' 현장이 공개된다.
한참 만에 음식과 함께 돌아온 김지민은 또 한 번 난관에 부딪히기도 했다. 백종원과 김성주가 음식을 받아 상을 차리려다 모조리 엎을 뻔한 것이다. 이에 김지민은 오랜 기다림에 쌓인 울분이 터진 듯 "때릴 뻔 했다"며 욱하는 모습을 보여 두 MC들을 당황시켰다.
특별MC 김지민까지 줄 서게 만든 대망의 강남역 푸드트럭 '그랜드 오픈' 현장은 11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푸드트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