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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1박 2일'이 무더위를 맞아 멤버들에게 파격적인 '더위 땡처리 투어'을 예고해 환호성을 불러왔다. 특히, 이번 여행에서는 '더위 땡처리 영상제'를 개최한다고
"보기만 해도 시원한 1분짜리 영상을 만들어 오세요~"라는 PD의 말에 '1박 2일' 멤버들은 베테랑 연출가 차태현 감독의 지휘 아래 김준호-정준영을 주인공으로 '피서의 후예'를 제작하고, 혜성같이 등장한 천재 윤시윤 감독의 지휘 아래 김종민-데프콘이 주인공이 되어 '청량소년단'을 제작했다.
이들은 강원도 하조대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영상들을 촬영하기 시작했는데 이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시간으로 2시간의 촬영과 1시간의 편집이 전부였다. 이에 두 거장의 집약된 예술혼이 담긴 '1분 영상'의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유명 영화평론가 이동진-김태훈을 사로잡은 자칭 보기만 해도 더위를 날려버릴 역작 '피서의 후예'X'청량소년단' 완성본은 오는 13일 일요일 저녁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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