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국민 배우와 국민의 대표, 대통령이 만났다.
송강호는 13일 문재인 대통령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자신이 출연한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 더 램프 제작)을 관람했다. 송강호와 문 대통령을 비롯해 영화를 연출한 장훈 감독, 또 다른 배우인 유해진이 참석했고 김정숙 여사와 청와대 비서실장, 부대변인 등이 동석했다. 특히 영화 속 토마스 크레취만이 연기한 독일 기자 故 힌츠페터 기자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드 씨도 동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
smlee0326@sportshc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