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이경규가 데뷔 37년 만에 리얼한 현실과 맞대면했다. 그가 모바일 예능 '이거레알 난생처음'에 도전해 일반인들의 신랄한 '팩트폭행'을 경험한 것. 과연 이경규가 적나라한 일반인들의 이야기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경규-주상욱-이수경-산다라박이 웹 예능에 이어 도전할 '이거레알 난생처음'은 일반인들의 공감을 주제로 하는 모바일 예능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MC들은 "난생처음 해보는 게 있을까요?"라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는데, 예상과 달리 피디들을 만나자마자 영어 이름을 부르고 부장님이 커피를 타는 수평적인 분위기에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일반인들의 거침없고 적나라한 돌직구에 어쩔 줄을 몰라 했고, 국민 MC 이경규-강호동-신동엽-유재석의 호감도 순위를 듣고 다리에 힘이 풀려 휘청거렸다는 후문이어서 일반인들이 어떤 '팩트폭행'을 했을지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첫 콘텐츠 도전부터 '세모방' MC 전원이 멘붕에 빠진 가운데, 주상욱은 난생처음으로 '새벽반 수영 코치 이미지'라는 말을 듣는 등 역대급 일반인들의 입담에 땀을 삐질 흘렸다는 전언이어서 꿀잼의 향연이 펼쳐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은 "이경규 씨가 일반인들의 입담에 꼼짝 못하고 당했다. 거침없는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것"이라면서 "이경규-주상욱-이수경-산다라박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추측하면서 보시면 더 재미있게 시청하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경규-주상욱-이수경-산다라박이 모바일 예능에 처음 도전해 어떤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지, 멘붕에 빠진 MC들의 모습은 오는 19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mkmklif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