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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최아라가 "'청춘시대' 시즌1부터 팬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디션을 볼 때부터 조은이라는 캐릭터에 빠졌다. 시즌2를 예전부터 기다리던 팬이었다. 사실 모델 중에서도 키가 커 연기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렇게 키 큰 캐릭터를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청춘시대2'는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 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청춘들이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청춘 셰어라이프, 1년 후를 그린 드라마다. '청춘시대1'의 주역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신현수, 손승원이 가세했고 지우, 최아라, 김민석, 안우연 등이 새로 합류했다. 전편에 이어 박연선 작가가 극본을, 이태곤·김상호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