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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백지영이 출산 3개월 만에 '라스'에 출연했다.
몸무게를 묻는 질문에 "58kg다"라고 솔직하게 답한 백지영은 "처음부터 제왕절개는 생각도 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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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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