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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대한민국을 속인 희대의 사기꾼, 살아 돌아올 남강명의 충격적 밀항 스토리가 오늘(29일) 밤 전격 공개된다.
그러나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 사기 혐의로 구속되기 직전 돌연 사망, 관련 사건이 급히 일단락됐고 그가 횡령한 자금은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최초 밀항을 도운 서청수 살인 사건을 통해 아직 생존해있음이 밝혀진 남강명은 '조작' 23, 24회에서 진짜로 살기 위해 다시금 한국에 밀항을 시도한다. 페이스오프를 감행하면서까지 정체를 숨기고자 노력했으나, 평소 앓던 지병의 악화로 당장의 수술이 시급해진 것.
남강명 밀항 스토리와 그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궁민, 유준상, 엄지원, 박지영 등의 맹활약이 그려질 '조작' 23, 24회는 오늘(2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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