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선수 최고"…이동욱, 오남매 아빠 위한 든든한 응원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동욱이 '오남매' 아빠 이동국 선수를 응원했다.

1일 이동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VS 이란 월드컵 예선전! 이동국 선수의 입장에 큰 환호로 응원하는 동욱 배우~ 이동국 선수 최고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이동욱이 지난달 31일 열린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 이란과의 경기를 관람한 모습이 담겼다. 양팔을 벌려 크게 환호하는가 하면, 머리에 붉은악마 머리띠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동욱은 이번 경기에 출전한 이동국과 남다른 인연이 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이동국의 오남매와 돈독한 친분을 이어온 것.

한편 이동욱은 매월 12일 네이버 V앱 및 V LIVE 채널에서 진행하는 '랜선 심야 데이트-On the air'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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