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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과 설아-수아-시안이 노인이 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설아-수아-시안은 60년 후 자신들의 충격적인(?) 비주얼에 놀라움을 갖추지 못했다. 아이들은 옹기종기 모여 사진을 보고 또 보는 것은 물론, 사진을 본 뒤 주름살이 없는 지금의 얼굴을 만져보고 확인하며 신기해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실제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닮은꼴 비주얼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동국은 "할아버지랑 똑같이 생겼네"라고 말하며 깜짝 놀랐고, 설아-수아는 할머니 판박이인 자신들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터뜨리며 재밌어했다. 시안이는 화면 속 자신의 얼굴이 봐도 봐도 신기한지, 씰룩씰룩 표정을 바꿔가며 사진 찍기 놀이에 심취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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