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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손지창이 앞선 오연수의 출연으로 '미운 우리 남편'으로 등극했던 것에 대한 '명예회복'에 나선다.
손지창은 "저도 할 말 있다"며 입을 열었고, "미국에서 설거지, 빨래는 물론 정원 가지치기까지 손수 다 하느라 손이 아릴 정도다", "엉덩이 붙일 시간도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또한 오연수가 설거지를 대충한다며, 아이들도 아빠의 설거지를 한 수 위로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이를 들은 母(모)벤져스 어머니들은 설거지할 그릇이 많다 보면 그럴 수도 있다며 오히려 오연수 편을 들어 손지창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한편 손지창과 오연수 부부의 맞폭로전은 오늘(17일0 일요일 밤 9시 15분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