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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온주완이 요리공부를 빙자한 데이트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최수영-온주완의 알콩달콩한 투샷이 담겨있어 흥미를 유발한다. 두 사람은 식탁에 음식들을 펼쳐놓고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머리를 맞대고 앉아 노트북으로 무언가를 검색해가며 진지한 눈빛을 빛내고 있는 최수영-온주완의 모습을 통해 두 사람이 'SC식품 메뉴개발 경진대회'의 3차대회를 준비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이어지는 스틸 속 최수영-온주완의 모습은 이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 진지하게 학구열을 불태웠던 모습이 무색할 만큼 달콤한 '데이트 모드'에 돌입한 것. 특히 온주완은 최수영을 향해 몸을 기울이고 그의 얼굴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는데, 온주완의 눈에서 마치 꿀이 뚝뚝 떨어지는 듯하다. 더욱이 온주완은 마치 최수영을 아기 다루듯 하며, 입술을 쭉 내밀고 슬며시 미소까지 지어 보이고 있다. 이처럼 다정다감한 온주완의 모습이 여심을 뒤흔드는 동시에, 두 사람이 '메뉴개발 경진대회'를 치르며 선보일 셰프-보조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최수영-온주완-김갑수-김미숙-이일화-심형탁-박진우-서효림이 출연하는 믿고 보는 주말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17일) 저녁 8시 45분에 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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