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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마스터키'의 첫 번째 예고가 공개됐다.
먼저 영상은 "마스터 빌리지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시작됐다. 정장을 입은 12명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열쇠'로 가득한 의문의 공간에 서있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뒤이어 '마스터키'를 가진 자를 찾기 위한 플레이어들의 치열한 눈치 싸움이 펼쳐졌다.
주변 인물들을 의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수근에 이어 알듯 말듯한 표정으로 포커 페이스를 유지하는 김종민, 헨리, 진영, 전현무까지, 심지어 '마스터키'의 주인공을 찾기 위한 심리전은 같은 그룹 멤버끼리도 예외가 없었다. 강다니엘과 함께 '워너원'으로 활동 중인 옹성우마저 "제가 아는 다니엘은…"이라 말문을 연 뒤 "의심스럽습니다"라 말한 것. 강다니엘은 묘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처음 전파를 탄 '마스터키'의 예고편은 방송을 통해 첫 공개된 이후 프로그램 공식 SNS 채널과 포털 사이트, 홈페이지에도 연이어 올라와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수근, 전현무, 김종민, 슈퍼주니어 헨리, EXO 백현,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옹성우, 조보아, B1A4 진영, 아스트로 차은우, 박성광, 강한나까지 총 12명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선보일 흥미진진한 게임과 심리전 현장은 오는 10월 14일(토) 오후 6시 20분에 첫 방송될 신개념 심리 게임쇼 '마스터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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