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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2017년 12월, 대한민국에 가장 강력한 화두를 던질 영화 <강철비>가 '핵대사 클립'10종 영상을 공개하는 신선한 행보로 추석연휴 기간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영화의 핵심 주제를 담은 '<강철비> 핵대사 클립' 10편이 SNS를 초 강타하면서 현재까지 누적 1,40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북한 쿠데타 발생'이라는 카피가 인상적인 <강철비> 티저 포스터까지 전격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영화 <강철비>는 가까운 미래의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북한 쿠데타로 북한의 권력 1호와 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가 남한으로 피신하면서 벌어지는 일촉즉발 한반도 최대 위기를 그린 이야기.
<강철비>는 대한민국을 완벽하게 접수한 핵대사 클립에 이어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강철비> 티저 포스터는 '북한 쿠데타 발생'이라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개성공단 상공에 쏟아지는 미사일 '스틸 레인'으로 순식간에 폐허가 된 현장의 상황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티저 포스터 속 북한 정예 요원 '엄철우' 역의 정우성은 다급하고도 강렬한 눈빛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완벽하게 접수했다. 여기에 '12월, 강렬하게 터진다!'라는 카피는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영화 <강철비>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정우성이 북한의 권력 1호와 함께 쿠데타를 피해 남한으로 내려온 정예요원 엄철우 역을, <변호인> 양우석 감독과의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곽도원이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대행 곽철우 역을 맡아 정우성과 함께 색다른 남북 케미스트리와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김갑수, 김의성, 이경영, 조우진 등 충무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과 안미나, 원진아 등 신예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영화의 핵심을 담은 '핵대사 클립' 10종과 티저 포스터를 연이어 공개하며 대한민국에 뜨거운 화두를 던진 영화 <강철비>는 <변호인> 양우석 감독의 통찰력이 빛나는 연출과 정우성, 곽도원 등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폭발적 열연을 예고, 1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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