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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장어 포획 대작전에 나선다.
이날 승재는 장어와 함께하는 하루를 보냈다. 장어 잡기 체험부터 장어 먹방까지, 장어 풀코스가 예정된 것. 먼저, 장어 잡기에 도전한 승재는 어부복을 입고 갯벌로 향했다. 승재에게 장어를 잡아 주기 위해 고지용이 시범에 나섰으나 쉽지 않았다고. 손에서 미끄러져 유유히 빠져나가는 장어를 보고 승재는 함박웃음을 터트렸다고 한다.
이를 지켜보던 승재는 청출어람의 본보기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장어를 손에 꼭 쥔 채 놓치지 않는 모습으로 아빠를 놀라게 했다고. 그런가 하면, 장어를 먹으러 간 승재는 넘치는 장어 사랑으로 눈물바다가 되어 아빠를 당황하게 했다고 한다. 놀라운 재능을 보여준 승재의 장어 잡이, 승재의 귀여운 장어 앓이는 '슈돌' 20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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