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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마스터키'가 고도의 심리 추리와 색다른 게임으로 신선함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포문을 열었다.
플레이어 12인은 각자 열쇠를 찾아 운명의 방으로 입장했다. 플레이어들 중 단 두명만이 상금 상자를 열 수 있는 마스터키의 주인공이었고, 각자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키가 마스터키인지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마스터키를 추리할 수 있는 힌트인 '키 가이드'에 따라 전현무, 옹성우, 김종민의 키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고, 세 사람은 마스터키의 주인공이 아니었다.
다음은 왓처들이 직접 만든 이미지 퀴즈가 진행됐다. 또 한번 이수근 팀이 승리하면서 헨리의 키가 마스터키인지 확인할 수 있는 결정권을 획득했고, 이들이 실제로 확인한 헨리의 키는 마스터키가 맞았다. 결과를 모르는 전현무팀은 아리송한 표정을 지었다.
다음 게임은 '우산 꽃이 피었습니다'로 박성광의 활약으로 이수근 팀이 또 한번 승리했다. 승리한 수근 팀은 이번에는 자신의 팀 열쇠 1개와 상대 팀 열쇠 2개를 공개할 수 있는 '키 가이드'를 선택, 강한나와 차은우의 키를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추리를 종합해 마스터키 최종 투표를 진행했다. 가장 많은 지목을 받은 플레이어는 헨리와 차은우였다. 상금상자에 두 사람의 열쇠를 꽂았고, 상자가 열리면서 두 사람이 마스터키의 주인공으로 판명났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