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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온스타일의 첫 디지털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제작발표회가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차정원이 무대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는 사랑과 평화를 전하기 위해 한국에 온 네 명의 그리스 여신들이 정체를 숨긴 채 서울 망원동 반지하에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랑, 김가윤 연출. 이랑, 황국영 극본. 하연수, 소진, 차정원, 해령 등이 출연한다. 19일 오전 디지털로 공개된다. '정재근 기cjg@sportschosun.com/2017.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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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차정원이 여신 연기에 대해 말했다.
차정원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스튜디오 온스타일의 웹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이하 '오반여') 제작발표회에서 "진짜 여신 역을 연기 하기 위해서 제스처와 행동에 신경을 썼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극중 그리스 생활과 비교되는데 서울에서는 고군분투하면서 살지만 그리스 생활은 세상 고풍스럽게 행동한다"며 "아무래도 여신들끼리 케미가 좋아야 했다. 하연수 씨와는 예전부터 친분이 있어서 편했고 다른 친구들하고도 잘 어울렸다"고 말했다.
한편,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이하 '오반여')는 사랑과 평화를 전하기 위해 온 네 명의 그리스 여신들이 정체를 숨기고 서울 망원도 반지하에 살면서 벌어지는 짠내 폴폴 판타지를 그린다.
'오반여'는 온스타일 채널의 디지털 컨텐츠를 전문 제작하는 스튜디오 온스타일에서 첫 선보이는 디지털 드라마라는 점에서 기대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하연수, 소진, 차정원, 박성우 등이 출연한다. 10월 19일 오전 11시 공개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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