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 브로맨스" 이종석X윤균상 '기대고, 바라보고'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이종석과 윤균상이 패션쇼장에서도 끈끈한 브로맨스로 눈길을 끌었다.

21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8 S/S 서울패션위크 BEYOND CLOSET(비욘드 클로젯) 컬렉션.

패션지 바자코리아는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에 "보는 것만으로도 훈훈한 프론트로의 이종석과 윤균상(@yunkyunsang)의 모습"이라며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종석과 윤균상은 나란히 앉아 모델들이 활약하는 패션쇼를 관람했다. 이종석은 윤균상 어깨에 살짝 기대며 바쁘게 돌아가던 목을 잠시 쉬기도 하고, 윤균상도 이종석 무릎을 두드리며 스스럼 없는 절친 사이임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최근 종영한 '삼시세끼-바다목장'편에도 출연하며 극강의 브로맨스를 과시한 바 있다. 윤균상과 끈끈한 우정을 다져온 이종석은 "윤균상만 믿고 3년여만에 예능에 출연한다"며 '삼시세끼' 하우스를 찾았다. 이종석은 윤균상을 졸졸 따라 다니는 '형 바라기'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고 헤라가 공식 후원하는 2018 S/S 헤라 서울패션위크는 이달 21일까지 총 6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중심으로 국내 35개 최정상의 디자이너 브랜드와 6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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