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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이경규가 홍수현의 낚싯대를 강탈한다.
급기야 이경규는 홍수현의 낚싯대에서 입질이 오자 재빠르게 홍수현의 낚싯대를 강탈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어복 황제' 타이틀을 되찾으려는 욕심에 도시어부에게 소외 당한 이경규의 이야기는 26일 밤 11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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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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