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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김나영이 새 프로그램 출연 소감을 전했다.
'TOP CEO' '스위트룸' '팔로우미' '화장대를 부탁해' 등 20~30대 여성들의 패션·뷰티 문화를 이끌어온 티캐스트 패션앤이 개국 8년 만에 개편을 단행한다.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여성채널 패션앤(FashionN)은 11월 1일 패션 & 뷰티를 넘어 여성 토탈 라이프스타일 장르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채널로 거듭난다.
패션엔은 지난 2009년 개국 이후 채널의 메인 타깃 시청자인 20~30대 여성들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패션앤은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20~30대 여성들의 가치관을 반영해 그들의 삶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패션앤은 자체 제작 역량을 대폭 강화한다.
이번 개편에 맞춰 선보일 신규 프로그램만 3편, 배우 한채영의 첫 번째 예능 출연작인 '화장대를 부탁해' 시즌3와 워너비 스타맘으로 꼽히는 배우 김성은, 방송인 김나영, 모델 이현이와 함께하는 '마마랜드',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따라 하고 싶은 워너비 스타 손담비, 추수현, 조혜정의 프라이빗한 일상을 담은 '마이프라이빗TV'를 내놓는다.
이에 그치지 않고 패션엔은 2018년 자체제작 규모 확장을 위해 100억 원대 투자로 순도 100% 라이프 스타일 채널로 역량을 강화한다. 패션앤은 티캐스트의 공격적인 제작투자를 발판 삼아 2018년까지 100% 자체제작 편성 채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ssale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