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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KBS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한다.
소속사 T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하윤이 "평소 송해 선생님을 굉장히 존경해왔다"라며 "감사하게도 국민프로그램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하게 되었고, 송해 선생님까지 만나게 되어 너무 기뻤다. 소원을 이룬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변함없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전국 노래자랑을 더 오래 보고 싶다"라며 "송해 선생님께서 더 건강하게 오래오래 활동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남다른 효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지난 4월 4일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를 설하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했으며, 9월 1일에는 '콕콕콕'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설하윤은 각종 무대와 행사, 군부대 위문공연에서는 걸그룹 못지않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 새로운 군통령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설하윤은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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