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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내방 안내서' 박나래가 LA 미용실을 체험했다.
현란한 손놀림으로 드라이를 하던 미용사는 풍부한 볼륨감을 위해 헤어스프레이 한 통을 다쓰는 열정을 보였다. 메이크업까지 완벽하게 받은 박나래는 화려하지만 과소 다한 스타일링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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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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