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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믹스나인' 첫 소년 센터 '온앤오프' 김효진의 기획사 투어 솔로무대가 공개됐다.
이어 신인 그룹 온앤오프가 '믹스나인' 오디션 현장에 등장했다. 온앤오프는 WM엔터테인먼트에서 지난 8월 데뷔한 보이그룹인 만큼, 합격자 버스 안에서 지켜보던 참가자들 역시 술렁이게 만들었다.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온앤오프의 리더 김효진은 기획사 투어 솔로무대에서 알리의 '지우개'를 열창하며, YG에 자신의 실력을 재검증받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디션 현장을 찾은 소속사 선배 B1A4 멤버 진영 역시 "WM의 자랑"이라며 온앤오프의 활약에 관심을 부탁했다는 전언.
김효진의 솔로곡에 이어 온앤오프 멤버들의 멋진 단체무대 역시 '믹스나인' 2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믹스나인'은 Mnet '프로듀스 101'과 '쇼미더머니6' 등 중독성 강한 여러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동철 PD가 YG엔터테인먼트로 자리를 옮기고 선보이는 첫 프로그램이다.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전국 70여 기획사를 직접 찾아 다니면서 400여명의 연습생 중 9명을 선발하여 새로운 K팝 대표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킨다.
'믹스나인' 2회는 오는 5일 오후 4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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