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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톡쇼' 절친 임창정·이병헌, 술 때문에 4년 동안 '결별'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11-04 16:11



'별별톡쇼' 임창정과 이병헌이 4년간 결별한 이유가 밝혀졌다.

3일 밤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절친 임창정과 이병헌이 멀어졌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한 시사평론가는 "연기자 꿈을 꿨던 임창정이 무명시절 이병헌과 만났다. 임창정은 1년간 이병헌의 매니저로 활동했는데, 두 사람은 함께 숙식하면서 친형제처럼 지냈다"고 전했다.

그러나 친형제 같았던 두 사람이 과거 술자리에서 벌어진 사건 때문에 멀어졌다고. 한 기자는 "과거 송승헌, 임창정, 이병헌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때 이병헌이 임창정한테 술을 권했는데 임창정이 다음날 스케줄 때문에 사양했다. 이에 이병헌이 '너 뜨고 나니 변했다'라며 서운해했다. 또 임창정은 자신을 이해하지 않는 이병헌에게 야속함을 느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전부터 쌓여있던 무언가가 있었기 때문에 이게 결정적인 계기가 됐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후 4년 동안 연락도 없이 지냈던 임창정과 이병헌. 그러나 임창정이 용기 내 먼저 이병헌에게 연락했고, 두 사람은 화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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