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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볼빨간사춘기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 '상상'의 부산 콘서트가 예매 시작 직후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6일 정오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 부산 콘서트 티켓 예매는 지난 11월 1일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에 이어 오픈 직후 전석이 매진돼 볼빨간사춘기의 티켓 파워를 다시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부산 콘서트는 2회 차 약 3천 석 규모로 진행된다.
소속사 쇼파르뮤직(대표 신태권)은 볼빨간사춘기 첫 번째 단독콘서트 'RED PLANET NO.B41120' 이후, 약 1년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인만큼 최고의 스태프와 함께 완성도 높은 연출 및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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