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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김생민의 영수증'이 이번에는 현장으로 출동한다.
정규 1회를 맞이해서 김생민의 절친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생민의 영수증' 출연을 간절히 희망해온 정상훈은 '김생민의 영수증'을 위해 살림살이의 구매금액을 세세히 오픈 했다.
이에 첫 출장영수증 게스트를 자청한 정상훈은 "아이가 셋이다. 우리 애들로 인해 층간 소음이 발생한다. 그런데 이사를 갈수 있을지 고민이다"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현관 입구부터 고급 유모차가 세워져 스튜핏 스티커가 덕지덕지 붙여지며 심상치 않은 출발을 예감케 했다. 특히, 전세집 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게 도배된 벽과 고급 전등, 세련된 식탁과 김숙이 슈퍼 울트라 스튜핏을 받은바 있는 안마의자가 등장하자 송은이와 김숙은 더욱 뜨거운 분노를 폭발시켰다는 후문. 이에 김생민은 "영국의 부자들이나 살수 있는 물건이다"라고 탄식했다. 그러나 울트라 스튜핏이 예상됐던 정상훈 살림살이의 숨은 사연들과 함께 대 반전이 펼쳐졌다는 전언. 과연 정상훈의 바람처럼 이사갈수 있을지 살림살이 구매금액들과 반전사연이 본 방송을 통해서 공개된다.
한편 저축, 적금으로 국민 대 통합을 꿈꾸는 과소비근절 돌직구 재무 상담쇼 '김생민의 영수증'은 전국을 '스튜핏(STUPID)!'과 '그뤠잇' 열풍으로 들썩이게 만들며 2017년 최고의 화제 예능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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