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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보험범죄 조사극 '매드독' 정보석, 홍수현의 긴장감 넘치는 회동과 독기로 가득찬 최원영의 눈빛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은밀한 회동을 갖는 태양생명 차준규와 차홍주의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분노로 일그러진 차준규의 표정과 잔뜩 날이 선 차홍주의 차가운 눈빛에서 위기가 고조되고 있음이 느껴진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오가는 두 사람의 심각한 대화는 범상치 않은 계략이 펼쳐질 것을 암시한다. 불길한 기운이 엄습하는 가운데 검찰조사까지 받은 태양생명이 이번에는 어떻게 난관을 빠져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또 다른 사진에는 JH그룹 부회장 주현기(최원영 분)의 섬뜩한 눈빛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묘한 비장함까지 흐르는 분위기가 범상치 않은 반격이 기다리고 있음을 예고한다. 앞서 태양생명은 주한항공 801편 블랙박스 원본을 찾기 위해 주현기를 끊임없이 위기로 몰아넣었던 상황. 계속되는 계략에 제대로 분노한 주현기가 준비한 살벌한 반격의 카드는 무엇일지 기대를 높인다.
궁지에 몰린 태양생명과 JH그룹의 숨 막히는 전쟁이 담긴 '매드독' 14회는 오늘(23일) 밤 10시에 KBS 2TV에서 만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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