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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김아중이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후 드라마 '명불허전'을 마친 근황 및 관심사 토크를 시작으로, 명불허전 속 의사 최연경으로 분해 고민을 듣고 직접 해결해주며 팬들과 가까이 호흡했다. 이 외에도 스트라이크나인 게임을 통해
직접 준비한 애장품을 전달하기도 하고, 타코야키를 만들어서 팬들과 함께 시식하는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김아중은 팬미팅에서 "금방 찾아오겠다고 했는데 오는데 4년이 걸려서 미안하다"라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늘 변하지 않고 이 자리에서 응원해줘서 너무 고맙다. 보내주시는 사랑에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팬들의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아중은 tvN '명불허전'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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