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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강경준과 장신영이 다정한 예비부부의 투샷을 선보였다.
연말을 맞아 행사에 참석한 두 사람은 시상식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비주얼로 보는 이를 사로잡았다.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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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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