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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뜻밖의 히어로즈' 김진환 PD가 기획 의도를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KBS 웹드라마 '뜻밖의 히어로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환 PD, FT아일랜드 최종훈, 비투비 이민혁, 김소혜, 박하나가 참석했다.
이어 "이런 점에서 기증자와 유가족의 결심이 숭고하고 거룩한 주제인데 그 무거운 주제를 밝고 경쾌하게 가져가서 장기기증 문제를 사회에 조금 더 알리고자 하는 의미에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뜻밖의 히어로즈'는 심장, 각막, 인대를 각각 기증받은 뒤 생겨난 초능력으로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는 세 명의 고등학생 이야기로 KBS와 질병관리본부가 준비한 웹드라마다. 18일 오전 10시 네이버TV를 통해 처음 방영 되며 매일 한 편씩 2주간 송출 된다. 이후 KBS N, 소비자TV 및 질병관리본부 페이스북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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