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김구라가 2017년 예능 다작왕 1위에 올랐다.
24일 방송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2017년 섹션 어워즈 예능' 코너가 진행됐다.
예능 순위 1위는 다작왕 김구라. 11개 고정 프로그램에서 골고루 활동하고 있는 그는 방송사가 사랑하는 최고 MC로 꼽혔다.
딘딘은 "김구라 형님은 목요일 녹화만 4개를 뛰시더라"며 "그 많은 돈 벌어서 뭐하나 물었더니 본인은 집에서 누워있다가 일하고, 다시 집에 들어가 누워있고 그러는 생활의 반복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11개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단연 스튜디오 녹화 프로그램이 많은 것이 이유로 꼽혔다.
황영진은 "김구라 씨가 실제로 11개 프로그램을 하는데 20시간도 안 쓰신다고 들었다"고 말했지만, MC들이 잇따라 반박하자 "생각보다 많은 시간 일하신다"고 정정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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