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승준이 팬들의 서포트에 인증샷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이승준의 팬 갤러리는 지난 26일 경기도 연천에서 진행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촬영 현장에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배우들 및 스탭들을 위한 깜짝 서포트를 준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장에 마련된 커피트럭 앞 팬들이 준비한 샌드위치와 핫팩을 들고 흐뭇한 미소를 보내는 이승준의 모습이 담겨져있다. 쉬는 시간에도 선물받은 커피에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 역시 '팬사랑'을 짐작케하며 추위를 잊게 만드는 훈훈함을 자아낸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준은 먼 걸음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직접 맞아주며 촬영 중간에도 시간을 내어 담소를 나누고 싸인을 해주는 등 다정하고 젠틀한 면모로 팬들을 감동케 했다는 후문이다. 매 시즌 잊지 않고 자신을 위해 현장을 챙겨주는 팬들의 응원에 항상 감사해하며 더욱 좋은 기운을 받아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전언.
이승준은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철없지만 영애를 향한 한결같은 애정만으로도 모든게 용서되는 사랑꾼 면모 가득한 예비신랑이자 예비아빠 승준의 모습을 실감나고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