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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 김선아, 드디어 키스하는 걸까.
지난 7회에서 손무한과 안순진은 술기운에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밀폐된 공간에 단둘이 있는 상황. 야릇한 분위기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 조금씩 다가섰다. 하지만 무엇 때문인지 손무한은 "내가 (키스)하면 당신이 오늘도 기억을 지울 것 같아서"라며 멈춰 섰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두 사람의 첫 키스가 언제일지, 어떤 상황 속에서 두 사람이 입을 맞출지 궁금증을 쏟아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5일 시청자의 관심과 기대감을 치솟게 할 장면이 공개됐다. 감우성, 김선아의 키스 직전 모습이 포착된 것. 가슴이 내려앉을 만큼 떨리고 애틋한 장면이라 눈을 뗄 수 없다.
'키스 먼저 할까요' 제작진은 "오늘(5일) 방송되는 9~10회에서는 감우성과 김선아의 거리가 점점 더 가까워질 것이다. 성숙하지만 사랑에 서툰 두 남녀가 정말 드라마 제목처럼 키스 먼저 할 수 있을지, 서로에게 얼마나 더 다가설 수 있을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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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