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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올해로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디바' 양수경이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수경은 "내 생에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 지금까지 나를 위해 묵묵히 뒤에서 응원해준 여러분들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 더 없이 기쁘고 행복하다."며 "오늘 이후에도 서로 아끼고 위하며 변함없이 사랑하며 살아가자."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양수경씨는 지난해 9월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개최된 27년만의 단독 콘서트 매진에 이어 방송과 공연으로 숨가쁘게 달려온 한 해였다.""올해도 방송과 공연, 특히 데뷔 3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사진|양재명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