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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혹자' 첫 회에 배우 한선화가 특별 출연한다.
이 가운데 한선화가 '위대한 유혹자' 첫 회에 특별 출연한다고 해 기대감이 한층 고조된다. 한선화는 극중 '스무살의 유혹자' 우도환(권시현 역)의 첫 번째 유혹타깃이 되는 인물로 시청자들에게 첫 회부터 아찔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
공개된 스틸 속 한선화는 미모의 변호사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왼쪽 가슴에 빛나는 변호사 배지를 단 한선화는 수많은 변호사들과 함께 법원 앞에 서있는 모습. 족히 열명은 돼 보이는 변호사들 가운데 자리한 한선화의 모습을 통해 그가 호화변호인단의 리더임을 짐작할 수 있다. 더욱이 한선화에게 기자들의 인터뷰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그가 심상치 않은 사건을 변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어 흥미를 높인다. 동시에 이 같은 상황이 한선화가 우도환의 '첫 번째 유혹타깃'이 되는 것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인지, 그 전말이 밝혀질 '위대한 유혹자' 첫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위대한 유혹자' 측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특별 출연해준 한선화 배우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한선화 배우의 강렬한 활약은 '위대한 유혹자' 첫 방송을 즐겁게 시청하는 관전 포인트 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의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살 유혹 로맨스로 오는 12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